시중은행 된 iM뱅크, 전국 창구직원 충원… 리테일금융직 모집

입력 2024-10-18 05:30:00

2024년 리테일금융직 모집 실시, 27일까지 서류 접수
1년간 실무경험 제공… "창구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iM뱅크 제공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iM뱅크 제공

iM뱅크(아이엠뱅크)가 '2024년 리테일금융직 모집'을 실시한다.

iM뱅크는 18일 "영업점 창구업무를 주력으로 수행하는 리테일금융 부문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리테일금융직 채용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수도권 외 권역은 최종 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인 지역 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AI(인공지능) 역량평가를 포함한 서류 전형과 필기 전형, 면접 전형으로 진행하며, 다음 달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 후 1년간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이후 근무 성적 등을 평가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직종 전환 후에는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원자 역량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