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1명, 어깨·다리 통증 호소해 병원 이송
운전자, 음주 상태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
70대가 운전하던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전동카트를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대구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UV차량이 주차된 차량 4대와 전동카트 1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동카트 옆에 앉아있던 50대 여성 1명이 어깨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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