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지원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박종수 율하바른정형외과 원장을 대구그린리더클럽 96호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대구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는 대구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한다. 현재 위촉된 그린리더는 총 95명이다.
대구 동구 안심로에 위치한 율하바른정형외과의 박 원장은 그린리더로서 대구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자립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 후원을 이어간다. 이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 원장은 "대구지역의 보호대상아동들의 어려움에 대해 평소 뉴스, 방송을 통해 접하고 있었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과 대구그린리더클럽은 지역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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