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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동 음식점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후 10시 43분쯤 경주시 하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44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동이 불에 타고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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