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17일까지
홍창룡 작가의 개인전 '산의 표정'이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환갤러리(대구 중구 명륜로26길 5)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홍 작가의 다양한 시리즈 중 우리가 즐겨 찾는 친숙한 산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로 이뤄진다. 작가는 한국의 산에서 외국과 다른 조형미와 색채를 연구해왔으며, 두터운 물감층을 통해 생동적인 산의 모습을 표현했다.
김택환 환갤러리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산 작품들은 보면 볼수록 그 곳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줄 것"이라며 "대지의 광활함과 단단함이 열정적으로 표현된, 산의 다양한 표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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