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인기하락·최저등급완화 등 변인 제시
입시업계 "지난해 대비 수시 미충원 감소 전망"
전국 10개 교대가 지난 5년간 수시 경쟁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입시업계는 교대선호도 하락과 수능 최저등급 완화 등을 주요 변인으로 꼽았다.
종로학원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대는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5.9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최고치이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경인교대는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46.7%로 대폭 증가했고, 대구교대는 43.8% 증가했다. 서울교대 또한 24.4%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종로학원은 올해 교대의 전반적인 수시 경쟁률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교대 선호도 하락에 따른 합격선 하락 기대심리와 수능최저기준 완화 등을 제시했다. 예컨대 서울교대는 올해 입시서 수능최저 등급을 4개과목 등급 합 9에서 10으로 낮췄고, 경인교대 또한 4개과목 등급합 11에서 12로 완화했다. 이른바 '역선택' 효과가 발현됐다는 설명이다.
종로학원은 그 외에도 최근 당국의 교권보호정책이나 교직원 처우개선 등 정책적 효과 등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반면, 수시 중복합격으로 인한 이탈이나 최저미충족 등으로 수시 미충원이 얼마나 발생할지 또한 관심사다. 실제로 지난해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률은 32.7%에 달하는 등 최종적으로 이들 합격생이 얼마나 등록할지 또한 관건이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최저완화 등으로 지난해 대비 수시 미충원은 감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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