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이달 정기분(주택2기분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8만334건에 268억원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했지만, 신축아파트 입주로 주택분 재산세가 상승해 부과액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11일 일괄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납부 방식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납부(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카드사앱)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정과제 '본격화'…"재원 확보·사립대 소외"
구윤철 부총리 "4대 과기원이 초혁신경제 이끈다"
경찰·노동부, '감전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AI가 상담 현장을 바꾼다…한국장학재단, 상담 효율성 35% 향상
파크골프와 복지가 만나다…호산대·금호숲파크골프장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