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봉화군 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상생 발전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김문수 영주보건소장과 배재정 봉화보건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영주·봉화 간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보건소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사소통과 의견 교류를 활발히 이어나가기로 하고 지속 협력을 다짐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간의 상생 발전의 발판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경찰,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소환조사…통신 내역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