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에 신달호 군의원과 곽동환 군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달성군의회는 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와 윤리특위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신달호 위원장(국민의힘, 화원·가창)을 비롯해 최재규 부위원장(국힘, 현풍·유가·구지), 신동윤(국힘, 다사·하빈)·양은숙(더불어민주당, 비례) 군의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윤리특위는 곽동환 위원장(국힘, 현풍·유가·구지)과 박주용 부위원장(국힘, 다사·하빈), 전홍배(국힘, 화원·가창)·박영동(민주당, 현풍·유가·구지)·이연숙(국힘, 비례) 군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신달호 예결위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꾸려진 소중한 예산인 만큼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사회적 약자와 공익을 위한 예산은 충분한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곽동환 윤리특위 위원장은 "의원은 군민의 봉사자로서 청렴함이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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