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 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돌입했다.
박물관 대학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봉화의 선사시대와 고대사, 불교문화, 누정문화, 유산문화, 독립운동 등 봉화지역 역사문화 전반을 다루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청동기시대 연구자인 상주박물관 윤호필 관장이 '봉화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화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며 "박물관대학 수강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청량산도립공원 누리집이나 청량산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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