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토지이동사유 발생, 2천756필지 대상…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 영주시에서 산정 및 검증한 2천756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 조사한 후 감정 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된다"며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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