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까지 청도 영담한지미술관
송금숙 작가의 개인전 '한지의 예술적 변주'가 9월 5일까지 청도 영담한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지속적인 연구와 창작 활동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낸 한지 공예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한지의 질감을 살려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창출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한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꿈, 조화 시리즈 등 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꿈 시리즈는 전통 도자기를 바탕으로 물고기가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고, 조화에서는 청사초롱을 작품화해 한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했다.
작가는 "한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관객들과 작품을 통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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