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봉화군은 베트남을 연상시키는 홍보부스와 함께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인 K-베트남벨리 조성사업과 체험·관광·힐링 3박자를 갖춘 봉화 관광지를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2016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간이역 분천 산타마을, 해마다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실상부 한 봉화의 대표 명산인 도립공원 청량산,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고선계곡, 사미정 계곡, 석천계곡, 다덕·오전 약수탕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봉화군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외씨버선길, 낙동강세평하늘길을 비롯한 다양한 트래킹 코스와 청량산과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자연친화적 생태탐방로인 예던길(선유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사시사철 매력이 넘치는 사계절 관광도시 봉화에 대한 관광객 유치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홍보부스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군정에 대한 알찬 정보를 많이 얻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청정 봉화를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외집회 나선 이재명 "8년 만에 또 국정농단…상습 범법 정권"
대통령실 향해 압박 강도 높인 韓…'야권 탄핵 공세 빌미될라' 우려도
조국, 대구서 '첫 탄핵집회' "보수 성지 시작으로 전국 가겠다"
추경호, 대구 당심 다지기 "하다 보면 부족한 점도…더 단결해야"
한동훈 "김 여사 즉시 대외 활동 중단…尹은 사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