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2026 S/S 제너럴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신진디자이너 창작기반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6년 트렌드의 전망 및 컬러를 소개하고 최신 트렌드와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 및 잠재적인 시장의 구매성향에 적합한 소재를 소개할 방침이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은 "지난 몇 년의 코로나 여파로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3개의 인플런스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5가지 테마 컬러를 소개하하고 이에 맞는 섬유소재의 매칭 사례를 제시한다.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기업들의 홍보와 성장을 돕기위해 트렌드 세미나, 소재정보 제공, 컬러매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제공해 섬유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관련 자료는 DTC 1층 Texinfo 쇼룸 혹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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