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한국어수업·실습 등 다양한 체험 나서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처는 필리핀 파이스턴대(FEU)와 현지 자매대학인 리시움필리핀대(LPU) 재학생을 초청, 글로벌 인턴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해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대구보건대에서 운영하는 선진 전공 실습,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 체험 등을 위해 마련됐다.
FEU 연수단은 지난달 17~18일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4명이, LPU 연수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간호학과 재학생 15명이 참여했다.
각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가 함께해 전공별 맞춤형 실습과 더불어 대구보건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병원과 관련 산업체를 방문했다.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국제적인 교육 교류를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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