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를 보장하는 'INT케어'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INT케어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로 인한 수수료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트리플의 환불 수수료까지 보장한다. 항공사의 취소·환불 수수료는 여행객들의 주요 불만 사항 중 하나로, 경우에 따라 상당한 금액이 부과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항공권 구매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출발일 15일 전까지 구매 가능하다. 서비스는 구매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항공기 출발 6시간 전까지 취소·환불 수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출발일 이후에도 최대 180일 내에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수하물 분실, 항공편 지연·결항에 대한 보상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INT케어 서비스는 취소 사유와 관계없이 항공권 취소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보장해준다"며 "고객들이 걱정 없이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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