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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경산에서 승용차가 학교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6분쯤 A(77) 씨가 몰던 소형 승용차량이 경산시 옥곡동 경산여고 담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학교 담장이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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