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전에서 4대 0 대승 이끈 쐐기골 터뜨려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 맹성웅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김천의 4대 0 대승을 이끈 맹성웅을 2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맹성웅은 경기 종료 직전 김천에 합류한 후 첫 번째 골이자 4대 0 대승을 완성하는 쐐기 득점을 터뜨렸다.
김천은 MVP로 선정된 맹성웅 외 김대원, 박대원, 박수일, 박승욱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2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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