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지난 1일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1차 심사(투표단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도시교통과 김태선(봉화군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추진), 우수상은 인구전략과 김의동(청년 정책을 통해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다)·농업기술과 강상진(전국 유일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 구축사업 추진), 장려상은 농촌활력과 전호철(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명 시대, 농업의 대세가 되다)·건강관리과 박세주(장려 아이가 봉화의 미래다! 봉화군 임신출산육아지원)·녹색환경과 심경호(장려 손도 못대던 수해쓰레기, 발로 뛰며 처리하다)·주민복지과 김민정(수해피해민의 아픔을 헤아리다, 봉화군 수해위로금 지급) 주무관 등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 상과 시상금을 지급하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제작과 누리집 게시를 통해 군민에게 홍보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고자 우수공무원 시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부문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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