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12명 중 10표, 부의장 11표 각각 얻어
경북 영천시의회는 1일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김선태(재선·국민의힘의원을, 부의장에 김종욱(초선·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의장으로 선출된 김선태 의원은 재적의원 12명 중 10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에 단독 출마해 선출된 김종욱 의원은 11표의 지지를 받았다.
후반기 의장의 중임을 맡은 김선태 의원은 "지역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더욱 낮은 목소리까지 들으며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고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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