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회는 1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상승 의원(지천·동명·가산면), 부의장에 배성도(왜관읍)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상승 신임 의장은 "칠곡군의회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화와 타협이 통용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단독 출마해 10명 가운데 8표를 얻었다. 칠곡군의회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2일에는 후반기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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