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회는 1일 제301회 제1차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전종율(재선·국민의힘), 부의장에 박성곤(초선·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 전종율 의원은 재적의원 7명 중 6표를 얻으며 1표를 얻은 김효태(전반기 의장) 의원을 누르고 의장으로 당선됐다. 박성곤 의원은 과반수인 4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전종율 신임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 견제와 균형에 충실한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청도군의 3대 혁신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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