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회는 1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도희재(국민의힘·재선) 의원을, 부의장에 이화숙(국민의힘·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도희재 의원은 재적의원 8명 중 6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선 이화숙 의원이 8표를 얻어 당선됐다
도희재 신임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신명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군의회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을 통한 상생, 비전과 대안 제시, 소통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