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스튜디오삼육오와 산학협력 체결 "웹툰전문가 양성"

입력 2024-07-02 06:30:00

"글로벌 웹툰시장 선도 전문가 양성 최선 다할 것"

영남이공대와 스튜디오삼육오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와 스튜디오삼육오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최근 천마역사관에서 스튜디오삼육오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플랫폼 및 웹툰 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튜디오삼육오는 웹툰IP(지식재산권) 중심의 3D/2D 웹툰 리소스, 웹툰 후보정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툰 리소스 전문 업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3.0 사업과 연계한 채용정보 공유 및 채용설명회 개최 ▷현장 견학 및 실습 지원 ▷교육 및 연수과정 개발 ▷시설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스튜디오삼육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과 재학생들의 개인 포트폴리오 준비에 필요한 웹툰 3D 배경 소스 무상 제공 등 학생들의 실무역량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부분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김민준 스튜디오삼육오 대표는 웹툰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웹툰 산업의 성장세와 전망, 웹툰 작가 데뷔를 위한 플랫폼 활용법, 진로 및 취업처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