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8일 본회의 거쳐 최종 징계 확정
'직장 내 괴롭힘'과 '음주운전'으로 각각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 2명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포항시의회는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 혐의로 회부된 안병국 시의원(중앙·양학·죽도동, 국민의힘)에게 '공개석상에서 경고' 징계를 내렸다.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김상백 시의원(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국민의힘)에 대해선 '출석정지 10일'을 결정했다.
안 의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징계는 지난 1월 발효된 '포항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처음 시행됐다.
윤리특별위의 결정은 오는 28일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