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6회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이 주최국 스웨덴을 5대 2로 이기고 우승했다. 이날 브라질 승리의 원동력은 신장 168cm, 체중 67kg의 17세 소년 펠레였다. 가히 이번 스웨덴 월드컵은 훗날 '축구황제'라는 칭호를 얻은 펠레를 위한 대회였다. 수줍음 잘 타는 앳된 얼굴의 17세 소년 펠레는 등번호 '10'을 달고, 프랑스전 해트트릭과 결승전 2골 등 6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에 첫 줄리메컵을 안겼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철우 "채상병 특검 받은 한동훈 정치인 아냐…공부 더 해야"
'특검 반대' 김흥국 "좌파 해병 있는지 처음 알아…정치에 이용 말라"
[포커스On] 反尹 선언한 한동훈, 당심은 어떻게 판단할까?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설 역명 '단순화'…"부호역·하양역"
이준석, 尹 '이태원 음모론?' "그랬을 분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