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최상위층 24층에 조성…25m 풀·유아용 풀 갖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지난 21일 최상위층에 위치한 루프탑 야외 수영장 '어반 씨엘로'의 오픈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도심 속 하늘과 맞닿은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의 '어반 씨엘로' 루프탑 풀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최상위층인 24층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총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 풀과 유아풀을 갖췄다. 선베드와 다양한 형태의 2~4인 카바나 존, 4개의 프라이빗 풀도 포함됐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인피니티 풀과 함께 단독 공간과 풀을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은 기존에 대구 근교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급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며 "세련된 도심 속에서 탁 트인 개방감과 이국적인 분위기, 럭셔리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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