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지난 1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과의 전쟁'에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다.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 및 기업 등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영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