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공원 인공암벽장서 운영
남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
제18회 대구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이번 대회는 22일 대구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펼쳐진다. (사)대한산악연맹 대구광역시연맹(이하 대구시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의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인공암벽에서 로프를 매달고 정해진 시간 안에 누가 더 높이 올라가느냐를 겨루는 '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녀 초등부는 다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남녀 일반부 경기는 중·고등부도 포함해 진행된다.
차진철 대구시연맹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은 선수와 일반 동호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 오래"라며 "참가자들이 대회뿐 아니라 대구의 멋과 문화를 함께 즐겨 대구가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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