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여의도동) 50에 위치한 여의도시범아파트 일부 동에서 발전기 고장 사고가 발생,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이날 오후 3시 29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이날 오후 2시 35분쯤 이같은 사고가 발생해 자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는 서울 도심에서 이틀 연속으로 구청이 '정전' 카테고리의 재난문자를 발송한 사례이기도 하다.
전날인 7일 오전 10시 7분쯤에는 강남구 청담동 6-26 일대에서 사고가 발생, 역시 복구 작업이 이뤄진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홍준표 "조기 대선 시 나간다…장이 섰다" 대선 출마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