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 31명 7개 종목 참가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23일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학생선수 31명이 7개 종목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 장애학생들은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축제의 장인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의 결과를 얻었다.
종목별로는 슐런에 밀성고 명○현 금메달, e스포츠에 밀양동명고 김○윤 동메달, 수영(자유형 100m)에 밀성고 강○서 은메달, 탁구에 밀성초 장○명 동메달, 육상트랙에 숭진초 방○경 100m/200m 각 금메달, 밀양초 권○주 은메달, 밀성여중 유○수 은메달, 밀양아리솔학교 김○빈 100m 은메달/ 200m 금메달, 육상필드에 밀양아리솔학교 이○유 원반 금메달/투포환 은메달, 디스크골프에 밀양아리솔학교 장○수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체육대회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가하여 승패를 떠나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였기에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 의식과 건전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맨십을 익혀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유망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