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청통면 모두 샌드위치 판넬 주택...전기적 요인 추정, 인명 피해는 없어
주말 사이 경북 영천에서 조립식 농가주택 화재가 잇따랐다.
25일 낮 12시28분쯤 영천시 금호읍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과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후 3시36분쯤 진화됐다.
앞서 24일 오후 5시56분쯤에는 영천시 청통면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과 저온창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두 화재 모두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조립식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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