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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증원안'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이탈한지 3개월째인 20일 대구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진료 대기에 지쳐 누워있는 환자 옆을 지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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