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립대학 오비린대학교는 최근 늘어나는 한국인 유학생의 지원자 추세에 맞춰 한국사무국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린대학교은 1990년경부터 한국 유학생이 입학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학생들에게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2019년부터 한국현지 입학시험이 실시되면서 한해 약 150명의 지원자를 기록했다.
이에 오비린대학교는 코로나 영향이 끝난 지난해 2023년에도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있어 한국사무국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형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제공과 안심할 수 있는 출원방법, 합격 후 출국까지 지원을 해 갈 예정이다.
한편, 오비린대학교 한국사무국은 상하이사무소, 아메리카재단사무소, 아리조나사무소, 스탠포드대학내 연구소, 울란바토르사무소에 이어 6번째 해외 거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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