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플랫폼 기반 주차시스템으로 교통혼잡 개선
㈜엑스코는 7일 ㈜케이엠파크와 함께 카카오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코 주차장 내 카카오T 플랫폼 연동을 통한 스마트 주차장 조성 및 운영계약 체결 ▷카카오T 앱, 카카오T 실내 내비, QR코드 도입 등을 통한 스마트 정산시스템 구축 ▷주차 프로그램 변경 및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엠파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스마트주차장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카카오T 기반 스마트 주차시스템의 구축부터 운영까지 총괄하고 있다.
엑스코 관계자는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250만 명이 방문하는 엑스코 주차시설의 혼잡도를 개선하고 방문객 중심의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으로 배회시간을 감소시켜 인근 교통 혼잡도 완화와 주차장 이용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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