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예술인과 협업, 공연·전시 등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국립칠곡숲체원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경북예술로(路)'(이하 경북예술로)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북예술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음악, 미술, 문학,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 5명과 함께 산림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의 달 공연·전시를 기획한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경북예술로 사업을 통해 국립칠곡숲체원이 산림문화의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지역 예술인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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