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4일 온에이치알디(대표 심승환)와 교육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4-24 15:45:12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4일 온에이치알디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4일 온에이치알디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동현)는 24일 온에이치알디(대표 심승환)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특화 교육은 대구시 북구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과 예비소공인, 근로자와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온에이치알디가 교육협력을 통해 안경산업 재직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맞춤형 특화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안경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A to Z ▷안경 제조 미래대비 세무전략 ▷안경 쇼츠 제작을 통한 신규 판로개척 ▷소공인 지원사업을 활용한 스케일업 성공사례 등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이번 소공인 특화교육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안경 제조 소공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안경특구지역인 대구시 북구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이외에도 제품화 지원사업,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온에이치알디 심승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경 제조 소공인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어지도록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