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최대 1천210만원 지원
경북 영덕군과 경북경제진흥원이 다음 달 2일까지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영덕군 소재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이며, 선정될 경우 최대 1천2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 기술 지원, 컨설팅 등 7가지 분야의 25개 매뉴얼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4개사 내외, 예산 범위 내 최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선정 유망 중소기업(2021~2023),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사회적기업, 2017년 이후 신규 창업 기업은 서류 심사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는 영덕군이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경제진흥원장은 "영덕군 소재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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