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4·10 총선 후보(대구 동구군위을·국민의힘)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대구경북(TK)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LH 사업 참여를 위한 선결사항'을 건의하며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특히 이 사장은 "대구시와도 실무자간 TF를 구성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TK신공항 후보지도 직접 방문하겠다고 했다.
강대식 후보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TK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언급하며 "사신공항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 동안 국가안보라는 미명 하에 전투기 소음을 안고 사는 동구 주민, 대구경북의 후손들을 위해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추진되어 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며 "실무협의체가 가동되는 만큼 참여 기관 간 충분한 대화로 생산적인 결론을 도출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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