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혈단신 광야로 나섰지만 보수정권 재창출에 앞장"
최경환 4·10 총선 후보(경산·무소속)가 21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어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 3조원 사업 유치, 3만개 일자리 창출, 30만명 인구 자족도시를 달성해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혈혈단신 광야로 나섰지만, 경산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 선거 승리 후 반드시 보수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후보는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로 경산에서 내리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의원 시절 경제부총리, 지식경제부 장관,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내며 2000년대 경산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재선조차 어렵다는 경산에서 5선에 도전하며 역대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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