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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야산 화재 현장. 산림청 제공
20일 오후 3시41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산불을 끄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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