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무너지는 민생 바라보며 가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
김철호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갑·더불어민주당)는 19일 출산·보육 지원과 서민경제 뒷받침 등 내용을 담은 '7대 긴급 민생 대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7대 공약으로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 간 매월 50만원 지급, 향후 100만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 택시 ▷노동 탄압 저지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 간 상환 유예, 1년 간 이차보전, 추가 대출 1천만원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반려동물 공원 및 장례시설 확충 등을 담았다.
김 예비후보는 "민생이 무너지고 있음을 현실로 피부로 느끼는 이 시점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7대 긴급 민생 대책을 발표했다"며 "청년, 중·장년, 노년층이 모두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기에 구미시민을 위해 작은 불쏘시개가 되어 1당 독점을 무너뜨리고 참여와 다양성이 즐비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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