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부문서 6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또 현대건설은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포함됐다.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전 세계 약 2만3천여 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45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업무용 차량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 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시공 등을 이행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며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중장기 전략과 목표를 통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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