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사찰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 43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19대, 50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40여분 만인 오후 11시 28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40평가량의 사찰이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불에 타 2천6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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