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청년정책 지원 앞장서겠다"
조지연 4·10 예비후보(경산·국민의힘)는 8일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들과 함께 소통한다'는 주제로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층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 예비후보가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지역 청년들과 만나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지역현안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일자리와 취업· 창업, 복지, 주거, 반도체 산업 문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청년들의 정책 제안이 담긴 서류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 예비후보는 반도체 정책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반도체는 미래 먹거리랑 직결된 핵심자원"이라며 "설계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는 경산에서 충분히 특화해서 갈 수 있는 부분이며, 반도체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기업 유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에 반영,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년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경산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그런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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