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본격 추진…"행정 절차·예산 확보 적극 지원"
추경호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달성군·국민의힘)는 26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예비후보와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금석호 HD현대 부사장, 김재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추 예비후보는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산업용 로봇부터 서빙용·방역용 로봇에 이르는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를 볼 기회였다"며 "HD현대로보틱스가 해외업체의 저가공세, 낮은 국산화율 등 어려움 속에서 국내 최초로 누적 생산 6만대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조속한 조성을 위해 행정 절차 협의 및 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기업을 도와 달성군을 로봇산업의 메카도시로 도약·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D현대로보틱스는 연 최대 1만5천대(산업용 로봇 8천400대, 서비스 로봇 6천대, 디스플레이 로봇 480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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