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선, 당선인 시절 이어 세 번째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 어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마산어시장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육점·생선 가게·족발 가게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과 인사를 나눴고, 시민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별도의 연설 없이 40여분 만에 시장을 떠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젓갈가게에서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www.imaeil.com/photos/2024/02/22/2024022216410123614_l.jpg)
윤 대통령의 마산어시장 방문은 경선 후보 시절,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최근 지역 민생토론회를 잇달아 주재하며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앞서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1월 25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2월 8일), 부산 동래시장(2월 13일)과 전날(21일) 신정상가시장 방문에 이어 이날까지 올해 들어서만 다섯 뻔째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한편, 마산어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2년째 정부와 창원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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