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도서관으로 탈바꿈 추진
김찬영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갑·국민의힘)는 21일 경북도립도서관 확대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도서관 내 숲 캠핑장 조성 ▷어린이 돌봄 놀이터 조성 ▷콘텐츠 스튜디오 신설 등을 제시하며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금오산 인근에 있는 도립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찾지만, 시설이 노후해 2027년쯤 390억원 예산으로 7천100㎡(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이전을 계획 중"이라며 "신설 이전되는 도립도서관에 추가 예산을 편성해 책과 지식을 넘어 문화, 생태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도서관으로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이 되어야 한다. 타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관광하러 올 수준의 시설과 환경을 만들어 '르네상스 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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