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경북대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서울대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설됐다.
경북대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IT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관련 8개 단과대학과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
교수진으로는 운영위원회로 4명, 실무진으로 7명 등 총 11명이 참여한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의 뛰어난 교수진과 대구·경북의 활력 있고 유능한 CEO가 같은 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산업창출을 할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판단해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조했다.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이론과 함께 현장 체험을 통한 실무 강좌가 포함된다.
경북대는 3월부터 한달 간 수강생을 모집하며, 대상인원은 40명이다. 관련 문의는 경북대 창업지원단(053-950-224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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