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공약으로 '국공립 특수학교인 구미행복학교(가칭) 신설', '장애인 활동 지원인력에 '가족 포함' 법률안 개정' 등 발표
최우영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15일 장애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들에게 동등한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구미, 다 함께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위해 필수 실천 과제에 ▷국공립 특수학교인 구미행복학교(가칭) 신설 ▷장애인 활동 지원인력에 '가족 포함' 법률안 개정 추진 ▷지역구 내 장애인 복지관 신설 ▷장애인 바우처 지급액 인상 ▷장애인 맞춤형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추진 등이 포함됐다.
그는 "구미에 등록된 특수학교는 혜당학교 한 곳뿐이고 이마저도 구미을 지역구에서 원거리인 지산동에 있다"며 "장애인 가족이 교육의 기회를 찾아 구미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 자격을 이수한 가족도 장애인 보조 서비스를 수행하는 활동 지원인력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률안 개정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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